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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일기 이모저모/심리

나라면 나랑 결혼 할까 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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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면 나와 결혼할까?

책 제목을 접하면서 나라면 나와 결혼을 안할 것 같다고
물음에 대한 답이 바로 나와 버렸다
나라면 나와 결혼할 만한 사람이 나여야 했던 거였다.

"이 세상은 당신을 온 힘을 다해 사랑하고 있습니다
하지만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
세상이 당신을 사랑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
조용히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이렇게 물어보세요.
'나라면 ....나와 결혼할 수 있을까?'"

사랑을 알게해 주는 책을 만났다.
따뜻함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.
사랑인줄 몰랐던 사랑을 알게 해준 책을 만났다.


첫번째 속삭임 ㅡ 사랑
*나라면 나와 결혼 할까?
ㅡ결혼이라는 중차대한 결심을 하려면 단순히 감정만으로는 부족하다
내가 상대에 대해 확신하는 것 이상으로 나 역시 결혼하기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상대에게 증명해 보이고
확신과 안정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
" 당신의 따스함과 나의 성실함을 바꾸고 나의 유머와 당신의 학식을 교환하는 것
그리고 당신의 땀과 노력의반,나의 땀과 노력의 반을 더해 우리가 함께할 집을 꾸리는 것
결혼이란 그런 것이다.


두번째 속삭임 ㅡ 있는 그대로
*잊지 말자
언제나 나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
또 그 사랑 만큼 내가 나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

세번째 속삭임 ㅡ 외로움
*거절을 못하는 당신에게
ㅡ당신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적절한 거절로 서로에 대한 존중을 확인할 수 있고
당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확실한 거절로써 후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.
ㅡ자신의 인생을 자기 손에 쥐고 싶다면
스스로 분면한 기준을 세우고 거절해야 할때
분명히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

네번째 속삭임 ㅡ 진심으로 대하기
*사랑이 보일때 인생은 빛난다
나는 때때로 빛나고 있는가?
*진심을 건네면 진심이 돌아오고
진심과 진심이 만나면 세상은 더 살만한 곳이 된다.
*그들이 없어도 세상은 아무렇지 않게 돌아갈 것이다
늘 그렇듯 해와 달이 뜨고 지고
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
그러나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비로소 좀 더 살만한 곳이 된다
이해와 포용을 조금 더 바라도 좋은 곳이 된다.

ㅡ 나에게 자신을 왜 사랑하느냐고 그가 물었다

그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 같기도 하고
단 한가지를 사랑하는 것 같기도 하다.

나는 나와 다툴 때조차
자신의 잘못을 먼저 생각하는 그를 사랑한다.

내가 지치고 피곤할때 ,혹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
우울함에 빠졌을 때,
나를 더 힘들거나 괴롭게 만들지 않고 무던하게
나의 상처를 위로해 주는 그를 사랑한다.

품위 있는 연인은 상대의 인생에 풍량이 아니라
등대가 되어 준다.
나는 내게 등대가 되어 준 그를 ,
그리고 그런 당신과 함께하는 나를 사랑한다.

ㅡㅡ 본문내용중 ㅡㅡㅡ
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행복해 했다
입 밖으로 행복하다를 이야기 하게 됬다.
그동안 사랑안에 행복했었음을 알게해준 고마운 책을 만났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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